[다경뉴스=김형기기자]대구 북구 복현1동 지역자율방재단(단장 배동헌)은 8월 9일 복현네거리 일대에서 단원 10여 명과 함께 얼음물 및 부채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500ml 얼음물 700개 및 부채 100개를 나눠주고, 무더위쉼터 안내 및 폭염 시 행동요령을 홍보하는 등 폭염을 극복하기 위한 예방 활동을 펼쳤다.
배동헌 단장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얼음물과 부채를 제공함으로써 잠시라도 대프리카의 여름을 잊고 시원하고 상쾌한 기분을 느끼셨으면 하는 바람에 이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양근섭 복현1동장은 “평소에도 우리 동 지역자율방재단은 자연재난 피해 우려가 있는 지역에 사전예찰활동을 펼치고, 피해 발생 시 복구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는 등 열심히 활동하시는 데 오늘 같은 폭염 속에서도 오가는 시민들의 무더위를 식혀 드리려고 이렇게 행사를 마련해주신 단원들의 봉사정신에 크게 감동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저작권자 ⓒ 다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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