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경뉴스=백두산 기자]경북교육청은 8월 12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 일정으로 선도교사 단기파견과 추수지도 추수지도(follow-up service): 상담이나 그 밖의 생활지도를 일단 실시한 뒤에 그러한 지도를 받는 사람이 어느 정도 건전하게 적응하고 있는가를 확인한 다음 경우에 따라서는 필요한 상담이나 그 밖의 교육적 조력(助力)을 더해 주는 것를 위해 교류협력국 과테말라 공화국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단은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정보화 연수 담당교원 2명과 정보화 ICT활용 지원 전산직 공무원 2명 등 총 6명이 주과테말라대한민국대사관과 과테말라 교육부를 방문하여 현지 학교 정보화 교육 환경과 운영 실태를 확인하고 지원 업무에 대해 협의를 한다. 

또한 교류협력국 교육정보화 지원 사업 추진에 따른 사후관리, 과테말라 내 이러닝 인프라 보급학교를 방문하여 교육정보화 관련 컨설팅과 현지 교원을 대상으로 ICT활용 수업과 관련된 정보화 연수를 한다.

경북교육청은 2006년부터 14년째 이러닝 인프라 구축용 컴퓨터 1,960대를 지원했고, 교원 234명을 초청하여 정보화 교육을 해오고 있다.

올해도 컴퓨터 지원 예산 1억 2천만원을 확보하여 110대를 지원하고 오는 11월 과테말라 교육부 소속 교원 20명을 초청 연수할 계획이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우리나라는 IT강국으로 정보인프라 지원과 선도교원 초청연수 뿐 만 아니라 과테말라 학교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