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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화산면 고독사 제로 운동 추진

이광수기자 | 기사입력 2019/08/16 [18:59]

영천시 화산면 고독사 제로 운동 추진

이광수기자 | 입력 : 2019/08/16 [18:59]
▲ 영천시 화산면 행정복지센터 전경     © 이광수기자

 

[다경뉴스=이광수기자] 영천시 화산면은 1인 가구가 증가하고, 경제적 실패와 질병등으로 사회나 가족으로부터 소외된 노인 및 청장년층이 늘어남에 따라 10월말까지 ‘화산면 고독사 제로 운동’을 추진한다.

 

1인 가구중 질병등으로 이웃과 교류가 없는 가구, 거동불편한 가구인데도 불구하고 돌보미가 없는 가구, 가족들과 단절된 채 고립된 생활을 하는 가구 등을 전수조사해 고위험 세대를 선발·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타지에서 주소를 두고 있으나 실제 화산면에 거주하는 가구도 조사대상에 포함된다. 

 

고위험 세대는 정기적인 방문 및 전화상담으로 생활실태 및 안부를 확인하고, 독거노인·저소득 청장년층·알콜중독·정신질환자 등 가구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창근 화산면장은 “우리나라 속담에 ‘이웃이 사촌보다 낫다’는 말이 있는데, 요즘 사회의 각박한 인심을 달래고 아직은 살만하다는 삶의 의지를 다지는 데 이웃들의 관심과 정이 가장 좋은 처방이라고 생각한다”며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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