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도로 불법 주차 차량들.. 관계 기관의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다경뉴스=최재국기자] 안동시 안기천로 48 (당북동) 에 있는 경상북도 안동 도립도서관 입구 우측도로는 어린인 보호 구역에다 유턴지역이라 24시간 주차가 금지된 곳이다.
도서관이 밤 10시까지 운영되어 그 시간까지 도서관 이용객이나 자녀들을 데리러 오는 부모님들 차량등으로 통행량이 많은 곳이다.
그런데 이곳은 시청의 주차 단속이 뜸한 오후 7시경부터 불법 주차 차량으로 인하여 유턴 차량들이 불편을 겪을 뿐더러 교통 사고 위험도 상당하다.
그러나 시청과 경찰서는 업무 시간이 아니란 이유로 단속을 하지 않고 있다.
본 기자가 4주간에 걸쳐 4번의 민원을 넣고 직접 시청 교통행정과를 방문하여 담당 과장을 만나 고통사고의 위험을 설명한 후에야 단속을 알리는 추가 현수막을 설치 하겠다고 하였다.
시청과 경찰은 서로 미룰 것이 아니라 상호 협조하여 교통사고 위험을 줄여 시민과 안동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정책을 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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