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경뉴스=엄재정 기자] 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천문용)는 저소득 재가노인 식사배달 자원봉사자 50여명을 대상으로 8월 14일 ‘2019 안녕캠페인 ․ 안녕네트워크  자원봉사자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 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 - 안녕네트워크 안녕캠페인     © 엄재정 가자

이날 문경소방서 예방홍보담당(소방교 권혜정)이 강사로 참석하여 자원봉사자들에게 심폐소생술, 화재시 조치 및 대피요령을 교육하는 등 직접 몸으로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재가어르신 90여명에게 투척용 소화기를 배부하고 소화기 사용법을 알려드려며 안부를 묻는 사회, 안전한 사회, 안심하는 사회를 만들어 ‘행복 문경’을 만들기 위한 안녕캠페인 사업을 함께 진행했다.

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자원봉사자와 재가어르신과 결연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영양상태, 서비스 욕구 등을 고려 밑반찬을 조리하여 월2회 제공하고 있으며, 안부 확인 및 말벗 지원으로 소외감과 외로움을 지양하여 더불어 함께 사는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