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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압량면 당리리에서 남산면 인흥리 간 도로 개통

본 도로는, 전지리, 사월리 등 주변지역 입주기업체의 출퇴근 차량 및 물류수송과, 인근 주민들의 교통 편의 증진 등, 주변 생활환경 향상 기대

이금구기자 | 기사입력 2019/08/23 [01:20]

경산시, 압량면 당리리에서 남산면 인흥리 간 도로 개통

본 도로는, 전지리, 사월리 등 주변지역 입주기업체의 출퇴근 차량 및 물류수송과, 인근 주민들의 교통 편의 증진 등, 주변 생활환경 향상 기대

이금구기자 | 입력 : 2019/08/23 [01:20]

[다경뉴스=이금구기자] 경산시는, 압량면 당리리와 남산면 인흥리를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를 20일 개통했다.

 

▲ 경산시, 압량면 당리리에서 남산면 인흥리 간 개통된 도로     © 이금구기자

 

총사업비 60억 원을 들여, 길이 600m, 폭 12 ~ 25m의 도로를 지난 2017년 12월 착공하여 최근 개설공사를 마무리했다.

 

본 도로 개통으로, 전지리, 사월리 등 주변지역 입주기업체의 출퇴근 차량 및 물류수송과 인근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증진시켜, 주변 생활환경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본 도로와 연결되는 남산 ~ 하양 간 국도대체 우회 도로 건설공사가 설계 중에 있어, 공사가 완료되면 경산시의 남북을 잇는 주요 간선도로의 기능을 하게 될 것이다.

 

시 관계자는, “계획도로의 개설과 시설 유지관리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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