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국유림관리소, 소나무 고사목 발생지 민관합동조사 실시왕피천환경출장소,전문가와 소나무 고사목 발생원인규명 총력[다경뉴스=백두산 기자]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지난 8월 21일 울진군 금강송면 왕피리 생태경관보존지역 내에서 왕피천환경출장소, 식물·병해충 전문가들과 합동으로 소나무 고사목 발생 원인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조사에는 경북대 김기우 교수와 국립생태원 연구원 등 총 6명의 식물·병해충 전문가들이 참여하였으며, 소나무 고사 원인 규명 및 고사로 인한 주변환경 영향 분석 등을 실시했다.
또한 현장조사 과정에서 발견한 소나무 고사목 4본에 대해서는 시료를 채취하여 소나무재선충병 모니터링센터에 검경의뢰 할 예정이다.
전상우 울진국유림관리소장는 “향후 소나무 고사목예찰·방제를 더욱 강화하여 생태계 건강성 유지에 최선을 다 할 것이며, 병해충 의심목을 발견할 경우 울진국유림관리소(054-780-3963) 및 가까운 산림관서에 신고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다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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