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경뉴스=남도국 기자] 경상북도교육청 상주도서관(관장 김호묵)은 8월 28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8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도서 두배로 대출, 연체자 클린 이벤트 및「여름밤 詩를 만나다」행사를 운영한다.
문화가 있는 날(8월 28일) 저녁 7시에 운영하는「여름밤 詩를 만나다」는 황구하 시인을 초청하여 시 이야기를 들려주고, 낭독도 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 및 전화로 사전 신청을 받아 운영된다.
황구하 시인은 현재「시에티카」편집 국장이며, 상주에 거주하면서 시를 쓰고, 강의를 하는 등 지역 사회의 문학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황구하 시인의 저서로는 시집「물에 뜬 달」, 「화명」, 산문집「바다로 가는 나무」 등이 있다.
또한, 자료실에서는 기존보다 대출권수를 2배로 늘려주는「두 배로 Day」, 15일 이내의 연체자에게 대출정지를 풀어주는「연체자 클린 Day」도 운영한다.
상주도서관 김호묵 관장은“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도서관에서 준비한 대출 관련 이벤트, 특강에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길 바란다. 도서관에서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문화생활을 위해서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다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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