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영문고, 외국인초청 세계이해교육

방글라데시의 문화를 배우는 교육의 장(場) 마련

최재국기자 | 기사입력 2019/09/09 [17:18]

[다경뉴스=최재국 기자]  영문고등학교는 지난 9월 6일 ‘2019년 제2차 외국인초청 세계이해교육’을 실시했다. 영문고 국제교류 및 영어동아리 S.A.E.C.(Super Awesome English Club)는 외국인을 초청하여 문화를 소개받음으로써 다른 나라 문화에 관한 다양한 지식을 습득하고 그 나라 문화에 대한 이해 및 존중의식을 배양하고 세계시민으로서의 상호 공존의식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2019년 총 3회의 세계이해교육을 계획하고 그 중 제2회를 실시했다.
 

▲ 방글라데시 문화소개장면     © 최재국기자


방글라데시에서 안동대학교 대학원 기계공학과에 유학 온 khairul Bashar Shovon(쇼본)이 방글라데시에 관해 영어로 설명하고, 안동대학교 국제교류대사로 활동하는 전소빈학생(무역학과 2학년)이 학생들이 잘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을 한글로 설명해 주는 형태로 진행된 이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방글라데시의 전반적인 소개 및 교육과정과 더불어 뱅골어를 지키기 위한 역사와 정치 등 심도있는 설명을 들었고, 질문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뱅골어를 배우고 뱅골어로 학생들의 이름을 써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방글라데시가 파키스탄의 압제 속에서 끝까지 뱅골어를 지키기 위해 애쓴 점이 감명 깊었음,” “계절이 사계절이 아닌 육계절로 나뉘고 그 특성이 매우 다른 점이 새로웠음,” “1971년 3월에 파키스탄으로 부터의 독립을 위해 전쟁을 시작하여 12월에 전쟁에서 승리하여 그 승리의 날을 기념함과 동시에 전쟁이 일어났던 날도 기념하는 것이 대단해 보였음,” “1971년의 자유전쟁당시 촬영된 실제 동영상을 보면서 안타까움과 전쟁에 대한 두려움도 느낌,” “뱅골어는 그림처럼 느껴졌고 이름을 뱅골어로 써주셔서 간직할 수 있게 해준 쇼본선생님께 감사한다.

그리고 방글라데시의 인사말을 배우고 나니 방글라데시에 방문했을 때 그들의 언어도 인사를 나누며 그들을 좀 더 이해하고 열린 마음으로 대할 수 있을 것 같음” 등의 소감을 말했다.

▲ 방글라데시 수업 후 뱅골어로 적힌 이름을 들고     © 최재국기자
최재국기자 time513@hanmail.net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