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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복지급여 수급자 중 고위험 예측위기가구ㆍ공동주택 관리비 장기체납자에 대한 긴급 실태조사 실시

고위험 위기가구 긴급 실태조사 실시

최계희기자 | 기사입력 2019/09/15 [10:12]

대구 동구, 복지급여 수급자 중 고위험 예측위기가구ㆍ공동주택 관리비 장기체납자에 대한 긴급 실태조사 실시

고위험 위기가구 긴급 실태조사 실시

최계희기자 | 입력 : 2019/09/15 [10:12]
[다경뉴스=최계희 기자] 대구시 동구는 최근 서울에서 발생한 ‘탈북민 모자 사망사건’을 계기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고위험 예측위기가구에 대한 긴급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9월부터 10월 말까지 약 2개월 간 실시되는 이번 조사는 아동수당,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수급자 중 소득인정액이 0원이면서 자동차를 미보유중인 자로 일반재산이 없거나 임차보증금만 있는 가구와, 공공임대주택이나 실거주면적 60㎡ 이하의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주민으로서 관리비 또는 공과금이 3개월 이상 체납된 자 등이 조사대상이다.
 
동구는 20개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담당공무원과 복지통장 및 희망동행지기를 조사반으로 구성해 전화 또는 현장방문을 통해 고위험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복지상담 및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굴해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구민과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세상의 중요한 업적 중 대부분은, 희망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도 끊임없이 도전한 사람들이 이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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