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경뉴스=백두산 기자=봉화군에서는 9월 16일 수강생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봉화군 드론 자격증반(1기)’개강식을 가졌다.
▲ 사진설명=봉화군, 4차 산업혁명시대의 핵심 드론 자격증반(1기) 개강 © 백두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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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과정은 다양한 산업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9월 16일부터 10월 4일까지 이론과 모의비행, 실기비행 등 총 60시간으로 진행된다.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기술인 드론은 현재 농약 방제, 항공촬영, 교통단속, 산불감시, 택배 등 여러 분야에 활용되고 있으며, 봉화군에서는 기별로 8명이 참여하고, 2기 과정은 10월 14일부터 11월 1일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법전면 수강생은 “드론 자격증 취득 후 농장 전경과 농산물 생산과정을 촬영하여 소비자에게 보다 생생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참여했다.”라고 말했다.
안중학 총무과장은 “농업과 산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요가 늘고 있는 드론 자격증반(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조종자격 취득과정) 운영으로 군민의 능력을 개발하고 새로운 일자리와 부가가치를 창출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