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경뉴스=손윤수 기자] 성주군 (군수,이병환)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경상북도 등 3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군민의 삶이 풍요롭고 행복 성주 만들기" 힘쓰며 특히 복지의 패러다음 전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19년 주민복지과 (과장,이난희) 에서는 민관협력을 중심으로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는데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연계 강화사업인 징검다리 행복센터가 선정되어 관내 6개 마을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공공서비스 정보제공, 마을공동만들기 지원,평생학습프로그램운영’등 각종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아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독거노인 친구 만들기사업을 통하여 가족‧ 이웃과 단절된 독거노인의 고독사, 우울증, 자살위험을 예방하고 사회관계 활성화를 통해 상호 돌봄체계를 구축하고자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채용한 전담인력이 10개읍면에 대상자를 직접 찾아가 병원치료 및 사회관계형성에 도움을 주고있다.
지난 8월 경상북도 공모사업에 선정된 행복누리 이웃사촌 복지센터는 지역 내 실정을 가장 잘 알고 있는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교육과 역량강화를 통하여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다문화 및 취약계층가정에게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보호체계를 구축하고 마을주민들의 문제를 스스로 발굴하고 해결해나갈 수 있도록 관내 시범마을을 지정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그동안 성주군내에 영유아를 둔 부모들이 실내 놀이공간 부족으로 휴일이면 자녀들을 데리고 인근도시로 나가 여가시간을 보냈으나, 지난 7월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 3층에 키즈교육센터를 만들어 부모와 함께 책을 읽을 수 있는 트램폴린실, 공주 놀이방, 편백놀이방 등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놀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었으며 지역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전국 평가에서 2016년~ 2018년까지 3년 연속 수상 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이는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에 근거하여 수립‧시행되고 있는 중장기 사회보장계획에 따라 한 해 동안 성주군과 민간사회복지기관, 유관기관 및 주민협력을 통해 시행한 복지사업에 대한 평가이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공공기관 주도가 아닌 지역주민이 중심이 되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지향하도록 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한 것이 많은 점수를 얻어 좋은 결과를 받게 되었다.
사고, 질병 등 갑작스런 위기 상황으로 일상 생활유지가 곤란한 저소득층에게 생계, 의료, 주거 등 긴급복지를 지원함으로써 위기상황에서 벗어나 건강하고 인간다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아동, 노인,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중앙정부 주도형 서비스 제공방식에서 탈피하여 지역주민 특성에 맞는 바우처 형식의 사회서비스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요람에서 무덤까지 군민의 소소한 일상까지 책임지고 있는 주민복지과의 모든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저소득층은 물론 모든 군민들이 복지혜택을 누릴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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