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경뉴스=이금구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지난 7일과 8일, 제100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리고 있는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관광객 유치를 위한 찾아가는 로드마케팅을 펼쳤다.

▲ 경산시, 잠실종합운동장에 관광객 유치 위해 설치한 홍보 부스  © 이금구 기자

이날 경산시는 경북 중서부권관광진흥협의회 7개 시·군(김천시, 구미시, 군위군, 청도군, 고령군, 성주군, 칠곡군)과 함께 공동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인근 시·군과 연계한 관광코스를 소개하고, ‘나만의 우산 꾸미기’ 체험을 함께 진행하여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다가오는 경산 대추축제를 집중 홍보하고 경산의 특산물인 대추를 가공하여 만든 대추칩 무료 시식 이벤트 등을 추진해 경산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했다.

또한, 서울역에서 경산역까지 KTX로 2시간 밖에 걸리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하며, 수도권의 관광객들이 경산을 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관광정보를 제공했다.

경산시 관계자는, “전국의 관광객들이 경산을 친근하게 인식하고 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홍보 로드 마케팅을 운영하여 적극적으로 관광객 유치에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