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경뉴스=최재국 기자] 사)안동자원봉사센터(이사장 조현상) 노인돌봄기본서비스에서는 10월25일(금) 오후2시 서구동복지회관 4층 강당에서 ‘제12회 생활관리사 사례관리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사례관리 발표회는 독거노인의 안전을 위해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사회복지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수행 인력들의 사례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자 개최하며 총81건의 사례가 제출되어 서류심사를 통과한 6건의 우수사례가 발표될 예정이다.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생활관리사는 독거노인에 대한 종합적인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주1회 이상 가정을 방문해 건강 및 생활실태를 파악하고, 주2회 이상 안부확인 전화로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특히 폭염, 한파, 폭설 등의 기상특보 기간에는 수시로 상태를 확인하고 요즘 같은 환절기에도 면역력, 폐 기능, 노인성 질환 등이 취약한 노인들에게, 건강관리 생활교육과 서비스연계 등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노인돌봄기본서비스 권영숙 단장은 “독거노인의 욕구에 따라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노인복지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지역주민 모두가 관심을 갖고 협력해 노인들이 보다 안전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다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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