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경뉴스=최재국 기자] 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권덕칠)은 10월 23일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웅부홀에서 ‘제6회 사랑의 하모니 꿈·끼 체험 합창 페스티벌’을 열었다.
2014년부터‘사랑의 하모니를 통한 감성 키우기’사업을 한국수자원공사 안동권지사의 후원으로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 제6회 사랑의 하모니 꿈·끼 체험 합창 페스티벌 © 최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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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선초, 길주초, 안동강남초, 풍천풍서초, 안동진명학교, 안동영호초, 대구교육대학교안동부설초, 안동서부초 합창단과 안동교사합창단 등 300여 명이 합창을 통해 서로 마음과 마음이 이어져 아름다운 선율의 하모니를 만들어 가을밤을 수놓았다.
마지막 무대는 300여 명의 모든 합창 출연자와 관객이 함께‘아름다운 세상’을 부르며 안동예술의전당 웅부홀에 천상의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안동교육지원청 권덕칠 교육장은 “합창은 혼자가 아니라 함께 노력해야만 완성할 수 있다. 내 소리를 낮추고 상대방 소리에 귀를 기울여야만 조화로운 하모니를 만들 수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양보하는 배려심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