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나경희기자] 김천시는 자주재원 확보와 공평과세 실현,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 차원에서 실시한 하반기 지방세 일제 정리기간 (2019년 10월 1일부터 24일까지)중 체납세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세에 대하여 지역주민 대표와 공무원 합동으로 “시민번호판 영치체험단”을 운영, 야간특별단속을 실시했다.
이번에 운영한 시민번호판 영치체험단은 각 지역별 이․통장, 새마을협의회, 자유총연맹,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 등으로 구성된 시민 72명과 관계 공무원 34명 총 106명이 3개조로 편성, 해당 지역별로 운영했다.
아포읍을 비롯하여 체납차량이 많은 7개 동지역을 배경으로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집중적으로 단속한 결과 체납차량 영치 49건, 영치예고 98건 등의 실적을 거양하였으며, 현장에서 1천 6백만원의 자동차 체납세를 징수하는 성과를 낳기도 했다.
김천시에서는 이번 체험단을 계기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특별징수 체험단을 다른 세목에도 실시하여 체납액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다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김천시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