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경뉴스=김은하 기자]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8일 좋은선린요양병원 1층 컨퍼런스실에서 지역사회 장애인들에게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재활의료서비스의 제공을 위하여 지역사회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연계기관 6개소 전문가들로 구성된 ‘지역사회중심재활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 북구보건소, 2019년 하반기 지역중심재활사업 협의체 간담회 개최 © 김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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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중심재활협의체는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돕고자 조직된 민간협의체로 지역민간기관은 좋은선린요양병원, 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지체장애인협회, 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포항교육지원청, 포항대학교 교수 등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북구보건소 지역보건팀 실무원들과 전년도 사업평가와 개선방안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발굴, 정보공유, 재활사업활성화 방안 등 구체적 협력사항을 논의하고, 2020년도 신규사업에 대해서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효율적인 활성화를 위해 지역자원 간 정보공유 등 상호연계 및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김규만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재활사업의 내실있는 추진을 위하여 정기적인 협의체 운영과 사례관리를 통해 지역사회 전문가의 의견을 사업추진에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