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수능 시험장 응원열기 후끈 “수능 대박 나세요”상주시, 2020학년도 대학수능 시험장 격려 나서[다경뉴스=남도국 기자]‘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1월 14일 1교시를 시작으로 전국 1,185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이날 상주에서는 우석여고, 상주여고, 상주고등학교 등 3개교 시험장에서 661명의 수험생이 시험을 치렀다.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 정재현 시의장, 김종환 교육장을 비롯한 각 학교 선생님과 학부모, 재학생들은 이른 새벽부터 떡과 따뜻한 음료 등을 준비하여 나누어 주는 등 시험장에 입장하는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특히,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재학생들의 열띤 응원으로 시험장 앞 분위기는 훈훈한 열기로 가득했으며 많이 긴장했을 수험생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번졌다.
한편, 상주시에서는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지원계획’을 마련하여 시험 당일 시험장 주변 소음방지를 위한 대책 수립, 비상 수송차량 확보‧운영 등 원활한 시험 진행을 위해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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