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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왕산국립공원, 가을철 산불방지 탐방로 부분 통제

11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통제, 6개 구간만 개방

백두산 기자 | 기사입력 2019/11/16 [10:13]

주왕산국립공원, 가을철 산불방지 탐방로 부분 통제

11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통제, 6개 구간만 개방

백두산 기자 | 입력 : 2019/11/16 [10:13]

[다경뉴스=백두산 가자] 국립공원공단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설정욱)는 가을철 산불방지를 위하여 오는 11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산불위험이 높은 일부 탐방로에 대한 출입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금번 통제구간은 총 10개 구간(절골입구~대문다리~가메봉 등 10개 구간, 45.3km)이며, 산불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은 6개 구간(주왕계곡, 주산지 등 6개 구간, 25.6km)은 평소와 같이 개방한다.

 

산불발생의 약40%는 입산자 실화로 발생함에 따라 국립공원 내에서는 산불예방과 공원자원 보호를 위해 흡연 및 인화물질 반입이 금지된다.

   

특히, 산불방지기간에는 통제구역 무단출입, 흡연 및 취사행위, 인화물질 반입 등에 대한 강력한 단속이 실시될 예정이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최대 3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 이경수 탐방시설과장은 “국립공원 탐방 시 탐방로 통제구간 정보를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확인한 후 산행해야 불편을 겪지 않으며, 산불예방을 위해 탐방객 스스로가 예방 수칙을 적극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진실을 말한다면 어떤 것도 기억할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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