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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창작가무극 윤동주 달을 쏘다

최재국기자 | 기사입력 2019/11/20 [08:06]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창작가무극 윤동주 달을 쏘다

최재국기자 | 입력 : 2019/11/20 [08:06]

[다경뉴스=최재국 기자]  ‘2019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창작가무극 ‘윤동주, 달을 쏘다’ 공연이 오는 22일 저녁 7시 30분 웅부홀에서 진행한다.

 

▲ 창작가무극 ‘윤동주 달을 쏘다’  © 최재국기자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주관해 진행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은 문화예술의 나눔을 통해 모든 국민이 문화가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전국 지역문예회관으로 찾아가는 공연사업이다.
 

창작가무극‘윤동주, 달을 쏘다’는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작품성이 높은 공연으로 일제 강점기 총 대신 연필을 든 자신을 부끄러워하면서 끝까지 시대의 비극에 맞서 시를 통해 저항했던 청년 윤동주를 아름다운 시에 음악을 입혀 종합예술로 표현한 서울예술단의 대표적인 공연이다.
 

서울예술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의 국공립예술단체로 한국적 소재의 창작 가무극 및 가무악 제작을 통해 한국적 가치를 공연으로 구현하고 우수 공연예술 콘텐츠를 구축해 국민의 문화예술 향수에 기여하는 단체이다.
 

일제 강점기의 어둡고 암울했던 시대에 사람들의 마음을 밝혀주었던 윤동주의 시속에서 순결한 시심과 티 없는 애국심, 독립운동의 저항정신을 표현한 이번 공연은 100년이 지난 현시대를 살아가는 관람객들에게 귀감이 되는 공연이 될 것이다.
 

창작가무극 ‘윤동주, 달을 쏘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R석 5만원, S석 4만원, A석 1만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최재국 기자 (time5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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