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경뉴스=최재국 기자] 안동중학교(교장 황덕기)는 11월 20일 등교시간에 교직원과 바른생활부, 또래상담부 학생이 모여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 사이에 만연된 언어폭력(욕설)으로 신체적 폭력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어 학생들의 올바른 언어 사용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친구 및 선후배간의 소중함을 깨닫고 학생들 스스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앞장서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캠페인을 통해 교직원과 학생들이 등교하는 제자와 친구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하며 따뜻한 핫초코와 초코파이를 나줘 주고 ‘욕설 그만! 입이 주먹이 된다!’ 구호를 외치며 서로를 격려했다.
황덕기 교장은‘학생들 간에 사소한 말다툼으로 시작된 일이 서로에게 신체적, 정서적 상처가 될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캠페인과 다양한 예방 교육을 통해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기르도록 힘써주기를’당부했다. <저작권자 ⓒ 다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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