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청풍달구벌 '수성구청장기줄다리기대회' 개최

지역 동호인 500여명 선의의 경쟁 펼쳐

최계희기자 | 기사입력 2019/11/27 [05:57]

[다경뉴스=최계희 기자] 수성구체육회가 주최하고 수성구줄다리기협회가 주관하며 수성구청과 대구시줄다리기협회가 후원한 '제4회 수성구청장기 줄다리기 대회'가 지난 24일 오후 수성구 알파시티축구장에서 열렸다. 

 

▲ 24일 오후 대구시 수성구 알파시티축구장에서 열린 '제4회 수성구청장기줄다리기대회'에서 동호회 회원들이 줄을 당기며 즐거워하고 있다. 사진제공 = 대구시줄다리기협회  © 최계희 기자

 

이날 대회에는 김부겸 국회의원, 김대권 수성구청장, 김희섭 수성구의회 의장, 황산학 대구시 줄다리기협회장, 김정구 수성구 줄다리기협회장 등을 비롯해 지역 줄다리기 동호회 500여명이 참여했다. 

 

1부 기념식은 개회선언, 김대권 구청장의 유공자 표창 전달, 공로상 및 감사장 수여, 협회지원 용품전달, 대회사 및 환영사, 남·여 선수대표 선서, 신아리랑 태권도 시범단의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2부 대회에서는 남자 600kgs와 여자 500kgs로 나눠 10인제 스포츠줄다리기로 진행됐으며, A팀 매치로 '파워로프팀'과 '욱수골클럽팀'이, B팀 매치로 '황금독수리팀'과 '수성줄마루팀'의 경기가 진행되면서 총 30개팀이 선의의 대결을 펼쳤다.  

 

▲ 24일 오후 대구시 수성구 알파시티축구장에서 열린 '제4회 수성구청장기줄다리기대회'에서 동호회 회원들이 신아리랑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을 만끽하고 있다. 사진제공 = 대구시줄다리기협회  © 최계희 기자

 

특히 한국 줄다리기를 대표하는 청풍달구벌이 시범경기를 통해 스포츠줄다리기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져 참석한 동호인들의 주목을 받았다.

 

▲ 대구청풍달구벌 '수성구청장기줄다리기대회' 개최   © 최계희 기자

 

김대권 구청장은 대회사에서 "줄다리기는 우리나라 고유의 민속놀이로 화합과 단결심, 체력증진에도 좋은 국제적 스포츠"라며 "주민들의 여유롭고 알찬 체육활동을 위해 생활 체육 인프라를 더욱 확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김 구청장은 수성구줄다리기협회 김진우, 양미은 씨에게 유공자 표창장을 전달했으며 김희찬 수성구체육회 부회장이 수성구줄다리기협회에 지원용품을 전달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정구 회장은 "수성구는 현재 줄다리기 국가대표팀을 보유하고 있는 대구시 유일의 지역"이라면서 "경기의 승패를 가르는 경기 중에서도 하나의 줄로 연결돼 서로의 움직임을 느낄 수 있는 줄다리기는 이 시대에 필요한 운동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24일 오후 대구시 수성구 알파시티축구장에서 열린 '제4회 수성구청장기줄다리기대회'에서 청풍달구벌팀이 시범경기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 = 대구시줄다리기협회  © 최계희 기자

최계희기자

세상의 중요한 업적 중 대부분은, 희망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도 끊임없이 도전한 사람들이 이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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