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경뉴스=김형기기자]달성군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문상희)는 27일, 화원읍 군민독서실 시청각실에서 김문오 군수, 최상국 군의장 및 이대곤·김보경·도일용·김은영 의원, 달성교육지원청 교육장, 달성군 관내 학교장 및 학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달성군 청소년 선도·보호 결의대회 및 거리 캠페인 행사를 열었다. 이 날 행사는 연말연시 청소년들의 탈선과 비행을 사전에 예방하여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주기 위해 개최되었다. 선도·보호 유공자 및 모범청소년 표창, 청소년헌장 및 결의문 낭독, 가두 캠페인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달성군과 달성군청소년지도협의회는 음주·폭력 등 일탈행위를 방지하고 청소년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청소년 선도·보호 결의대회,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 단속 및 캠페인을 꾸준히 실시하며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도를 높이고 있다. <저작권자 ⓒ 다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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