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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4분기 수난대비 기본훈련 실시

실전 같은 불시 훈련 실시로 구조대응태세 점검

백두산 기자 | 기사입력 2019/12/01 [06:26]

포항해경, 4분기 수난대비 기본훈련 실시

실전 같은 불시 훈련 실시로 구조대응태세 점검

백두산 기자 | 입력 : 2019/12/01 [06:26]

[다경뉴스=백두산 기자]포항해양경찰서는 11월 27일 호미곶 인근 해상에서 해상재난 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경상북도, 포항시청, 경북소방, 구조협회 등 함선 15척 138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경 합동 수난대비 기본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포항해경]4분기 수난대비 기본훈련 실시
[사진=포항해경]4분기 수난대비 기본훈련 실시

이날 훈련은 인근을 항해하던 상선이 낚싯배(승선원 15명)을 미처 발견치 못하고 충돌 후 낚싯배가 전복되어 해상표류자(13명) 및 수중고립자(2명) 발생, 급박한 상황을 설정하여 구조세력 긴급 출동, 수중수색을 통한 선내 고립자 및 해상 표류자 구조 등 실제 상황 같은 현장감 있는 훈련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을 통하여 해양사고 발생시 관계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점검함과 동시에 대응세력의 출동시간 및 도착시간 점검으로 골든 타임 확보를 위한 구조 대응태세 역량을 배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포항해경관계자는“실전과 같은 훈련을 반복하여 구조 대응태세 역량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겠다”며 “다양한 해상 재난 상황에 대비하여 민·관·경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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