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문화원, 남부권역 수험생을 위한 찾아가는 행복콘서트 호응12월 2일 경산에서 수험생들의 빛나는 미래 응원![다경뉴스=염상호 기자]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원장 추미애)은 12월 2일 경산 경일대학교 대강당에서 임종식 경북교육감, 김영윤 경산교육장, 정안석 군위교육장과 남부권역(경산, 칠곡, 군위 등) 고3·중3 수험생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험생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문화로 빛나는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남부권역 행복콘서트를 개최했다.
행복콘서트는 경산 사동고 댄스팀의 특별 공연과 샌드아트, 변검, 팝핀댄스, 사물놀이, 혼성성악중창, 바이올린 연주 등 풍성한 무대로 펼쳐져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학창시절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특별한 시간이 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한 시간이 넘게 진행되는 공연 내내 입시에 대한 부담과 걱정을 잠시 내려두고 각 팀의 공연이 끝날 때마다 아낌없는 박수와 환호를 보내며 적극적으로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은 격려 인사말에서 “지금까지 열심히 달려온 수험생들의 학업에 대한 수고를 응원하고, 빛나는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도전에 아낌없는 격려를 보낸다”며 시낭송으로 수험생들의 성공적인 앞날을 축하했다.
한편 행복콘서트는 남부권 2일(월) 경산 경일대학교 행사에 이어서 서부권은 12월 3일(화) 구미 경북교육청연수원 교학관, 북부권은 12월 6일 안동 경북교육청연구원 대강당에서 개최되며, 12월 11일부터 24일까지 경북교육청문화원에서 수능이후 수험생을 위한 일일문화예술학교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다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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