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경뉴스=백두산 기자]의성군은 12월 2일, 이웃사촌지원센터에서 도시재생 마을학교(심화반) 수료식을 개최했다.

▲ [사진=의성군]안계면 도시재생 마을학교 수료식 개최  © 백두산 기자

도시재생 마을학교(심화반)에는 도시재생에 관심이 있는 주민과 운영진 등 40여명이 참여했으며, 지난 11월11일부터 12월2일까지 총 4주 과정으로 매주 월요일마다 운영됐다.

해당 심화과정에서는 2019년 하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선정된 ‘안계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세부사업계획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의성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과 총괄코디네이터의 특강 등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이해와 지식을 넓히는 시간이 마련됐다. 

군은 안계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추진전략과 소규모공모사업 신청, 그리고 주민협의체 구성에 대한 수강생들의 이해가 높아져 추진 중인 도시재생 사업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도시재생이 주민 주도로 도시를 활성화시키는 것인 만큼, 수료생들이 이번 과정에서 배운 것을 다양하게 활용하시리라 기대한다. 또한 이를 통해 안계면 도시 재생 사업 활성화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