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물로 변하가는 안동시 운안동 기상대 뒷편 공동주택 건설 현장
청소년들의 탈선 현장이 될까 우려된다
최재국기자 | 입력 : 2019/12/04 [19:34]
[다경뉴스=최재국 기자] 안동시 운안동 안동 기상대 뒷편 일동공동주택 공사 현장이 흉물로 변해 가고 있다. 현장 출입구를 막아놓은 낡은 문에는 "유치권 행사중"이란 글씨만 눈에 들어온다.
공사 업자의 부도로 인하여 수년간 공사가 중단된채 공사 현장에는 잡초만 무성하고 여기 저기 폐자재들이 어지럽게 방치되어 있다.
공사 현장 출입을 막기 위한 차단 벽들도 훼손되어 청소년들의 탈선 현장이 될까 우려스럽다.
안동시 주민 P모(53남)씨는 "승강기 공사를 위한 공간 1층 바닥에는 물이 가득차 자칫하면 익사 사고의 우려도 있다" 며 "관계 당국이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철저한 안전 관리를 해야한다"라고 말했다.
▲ 일동 공동 주택 신출 현장 출입구 © 최재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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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국 기자 (time513@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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