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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명륜동새마을협의회, 따뜻한 이웃 나눔 실천

취약계층 4가구를 발굴해 세대별 각 25만 원씩 전달

최재국기자 | 기사입력 2019/12/09 [12:12]

안동시 명륜동새마을협의회, 따뜻한 이웃 나눔 실천

취약계층 4가구를 발굴해 세대별 각 25만 원씩 전달

최재국기자 | 입력 : 2019/12/09 [12:12]

[다경뉴스=최재국 기자]  안동시 명륜동새마을협의회에서는 2019년 연말을 맞아 생활환경이 어려운 장애인,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4가구를 발굴해 세대별 각 25만 원씩 총 100만 원 상당의 농협 상품권을 전달했다.
 

▲ 안동시 명륜동새마을협의회 따뜻한 이웃 나눔 실천  © 최재국기자

 

이뿐만 아니라 지난가을에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의 집을 총 2백여만 원을 들여 도배 및 장판을 교체하는 등 회원들이 손수 자원봉사에 나서 올겨울 어르신이 깨끗한 환경 속에서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소요경비는 지난 1년간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고철 모으기와 폐지수집 등 자체 사업을 전개해 판매한 수익금으로, 전액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고 부족한 자금은 회원들의 회비로 충당하고 있다.
 

조기환 명륜동새마을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주변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을 직접 찾아 적극 지원에 나서고 있다. 연말연시나 명절 등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항상 준비된 자세로 다가가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고 있어 이웃 주민들로부터 늘 칭송을 받고 있다.
 

명륜동새마을협의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해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재국 기자 (time5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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