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경, 대게 불법어업 불시 해상 일제 단속시행
김은하기자 | 입력 : 2019/12/10 [20:53]
[다경뉴스=김은하 기자] 포항해양경찰서는 12월9일부터 10일까지 동해안의 고질적인 대게 불법포획에 대해 해상 일제 단속했다.
▲ 포항해경, 대게 불법어업 불시 해상 일제 단속시행 © 김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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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불시 해상 단속은 업종, 지역 간 분쟁을 유발하고 어족자원 남획으로 어족자원의 고갈과 동해안 어민들의 주요 소득원이 감소함에 따라 실시했다.
이날 이종욱 포항해경서장은 경비함정 1510함에 직접 승선해 함정 11척 경찰관 220여 명 현장 지휘하며 해상에서 대게 불법포획 선박에 대한 집중 단속했다.
일제 단속 중 총 51척의 어선을 해상 검문검색 시행하여 수산업법 대개 통발 어구 사용 금지구역 내 조업·대게 그물코 규격 위반 어선 1척 및 어선법 위반 어선 4척, 선박안전조업규칙 위반 어선 4척을 적발했다.
포항해경 관계자는“해상·공중·육상에서 강도 높은 입체적 단속을 이어갈 예정이다”라며 “이를 통해 경북 동해안의 주종인 대게 자원을 보호하고 불법 조업 근절 및 엄정한 법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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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이 잠깐 통할 수는 있지만 영원히 통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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