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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소상공인 금융지원 확대로 더욱 편리해져

백두산 기자 | 기사입력 2019/12/11 [11:17]

영양군, 소상공인 금융지원 확대로 더욱 편리해져

백두산 기자 | 입력 : 2019/12/11 [11:17]

[다경뉴스=백두산 기자]영양군은 12월 11일 관내 다수의 금융기관과「영양군 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소상공인이 더욱 편리하게 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 [사진=영양군]소상공인 금융지원 확대로 더욱 편리해져  © 백두산 기자

 

지난 5월 시행된「영양군 소상공인 금융지원 제도」는 영양군에서 재원을 부담하여 경영 자금 조달이 어려운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특례보증과 이차보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약 8개월 동안 경북신용보증재단과의 협약에 의해 조성된 25억 원의 보증자금 중 20억 5천만원을 지원하고, 이차보전(대출금리 지원) 2천만원을 지원하는 등 관내 소상공인들의 호응에 힘입어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군에서는 해당 사업과 관련한 소상공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지난 8월 지원 대상을 ‘개인사업자’에서 관례 법령에 근거한 ‘소상공인(법인사업자 포함)’으로 확대하는 등 이용자 편의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 또한 그 일환으로서 면지역에서 읍에 소재한 금융기관까지 찾아오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주거래 은행 등에서 편리하게 신청하여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관내 모든 금융기관의 참여를 확대하고자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금융기관은 영양농협, 남영양농협, 청송영양축산농협, 영양군산림조합, 영양새마을금고 등이 있으며, 협약체결일인 12월 11일 이후부터 NH은행 영양군지부와 더불어 해당 금융기관에서 소상공인 금융지원(특례보증 및 이차보전)을 신청할 수 있게 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역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해 참여하여 준 각 금융기관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영양군에서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무엇보다 소상공인들의 적극적인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궁극적 목표 달성을 위해 함께 힘써주기를 당부했다.

진실을 말한다면 어떤 것도 기억할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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