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경뉴스=이광수기자] 지난 10일 고경면에 소재한 덕암공단협의회(회장 하윤호)는 성금 100만원을 영천시(시장 최기문)에 기탁했으며, 하루 앞선 9일에는 포은어린이집 교사와 원생들이 시청을 방문해 성금 60만원을 전달했다.

▲ 덕암공단협의회(회장 하윤호), 성금 100만원 기탁  © 이광수기자

덕암공단협의회장 하윤호 씨는 지난해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무료급식 봉사,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 등의 활동들을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불우이웃돕기 성금기탁에도 동참했다.

▲ 포은어린이집 교사와 원생들, 60만원 기탁  © 이광수기자

포은어린이집 또한 지난해에 이어 부모님과 원아들이 함께 하는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사용해 줄 것을 당부하며 성금모금에 참여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어르신부터 어린이집 원아까지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이웃사랑 실천에 함께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모아주신 정성은 힘들게 살아가는 이웃들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