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안동시, 농촌지도사업 종합보고회 개최

한 해 동안의 추진사업을 알리며 다양한 의견 수렴 기회의 장으로

최재국기자 | 기사입력 2019/12/11 [12:09]

안동시, 농촌지도사업 종합보고회 개최

한 해 동안의 추진사업을 알리며 다양한 의견 수렴 기회의 장으로

최재국기자 | 입력 : 2019/12/11 [12:09]

다경뉴스=최재국 기자]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2019년도 농촌진흥사업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한 해 동안의 사업 결과를 평가하고, 그 성과를 농업 관련 관계기관장, 학습조직체 회장단 및 농업인들에게 설명하는 ‘2019년 농촌지도사업 보고회’를 지난 9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 안동시 2019년 농촌지도사업 종합보고회 개최  © 최재국기자

 

이날 보고회는 대학교수·농업 관련 기관장 및 농업인단체 회장단 등으로 구성된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위원들과 농업인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각 업무 담당 팀장들이 주요 사업 위주로 사업성과와 앞으로의 농촌진흥사업 방향 등에 대해 영상자료를 활용해 설명했다. 사업성과와 관련된 농산물과 농산물을 이용한 가공품, 농촌에서 부업으로 만든 수제빵과 음료 등 다양한 결과물도 전시돼 사업성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보고회에서 소개하지 못한 사업은 보고서 책자를 만들어 내용과 성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배부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올해 국·도·시비 사업 등 113개 사업을 247개소에서 추진했으며, 자부담을 포함해 75억 원을 농촌진흥사업에 투입했다.
 

전체 보고회 후 가진 총평 시간에 김기훈 안동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농가에 도움이 되는 농촌지도사업이 무엇인지를 고민하고, 그에 맞는 사업을 추진해 갈수록 어려워지는 농업·농촌 상황을 극복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히며, “우리 농업인들과 늘 함께하는 농업기술센터가 되겠다.”고 했다.

최재국 기자 (time513@hanmail.net)
 
  • 도배방지 이미지

안동시 관련기사목록
더보기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