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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도 영천시농업대학·영천와인학교 수료식 개최

이광수기자 | 기사입력 2019/12/12 [20:36]

2019학년도 영천시농업대학·영천와인학교 수료식 개최

이광수기자 | 입력 : 2019/12/12 [20:36]

[다경뉴스=이광수기자] 영천시는 지난 11일 장상길 부시장, 조창호 시의회 부의장, 각 농업인단체장 및 수료생 가족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2019년 영천시농업대학 및 영천와인학교 합동 수료식을 개최했다.

 

▲ 2019학년도 영천시농업대학·영천와인학교 수료식  © 이광수기자

 

영천시농업대학과 영천와인학교는 지역특화작목의 전문기술 교육으로 과학영농을 실천하고 지역농촌사회를 리드할 정예 농업인력 양성을 위해  각각 2003년과 2009부터 개설해 운영하고 있는 농업기술센터의 장기 교육으로써 이번에 수료하는 인원은 농업대학(포도전문과정) 47명, 와인학교 55명 총 102명의 지역농업전문가가 배출되었다.

 

이날 전체 수료생의 대표로서 박은희 씨(농업대학), 강동영 씨(와인학교)가 수료증을 수여받았고, 농촌진흥청장 공로상에 정동성 씨(농업대학)가 수상 하는 영광을 얻었다.

 

▲ 2019학년도 영천시농업대학·영천와인학교 수료식  © 이광수기자

 

농업대학(포도전문과정)은 지난 2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10개월간 총 100시간을 운영하면서 농업생산의 가장 핵심인 과원관리에 대한 체계적인 이론교육과 병해충방제, 재배 실습, 6차산업, 농산물 홍보마케팅 교육, 사례발표 및 선진농업 견학 등 실용기술 배양에 주력했으며, 와인학교는 5월 개강하여 총 3개 과정(와인양조기초·심화, 소믈리에반)으로 8개월 간 각 과정별 총 90시간 이상을 운영해 와인전문가를 양성했다.

 

농업대학 정동성 농업대학 학생회장과 김연보 와인학교 양조심화과정 회장은 수료생 답사에서 “우수한 강사진이 체계적인 이론과 현장실습으로 학생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시스템으로 운영되어 영농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하며 “배운 지식과 정보, 경험을 다른 이들과 함께 나누어 우리 지역 농업 발전의 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상길 부시장은 지난 1년간의 노고를 격려하며 “영천농업이 전국 최고수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수료생 여러분이 최고의 전문가가 되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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