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그림편지 에테가미 작품전시회 ‘서툴러서 좋다, 서투름이 좋다’
[다경뉴스=이광수기자] 영천시립도서관에서는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손그림편지 에테가미 작품전시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서툴러서 좋다, 서투름이 좋다’를 주제로 지난 3월 ‘2019년 도서관․박물관․미술관 1관1단’ 사업 운영기관으로 영천시립도서관이 선정되면서 진행했다.
매달 2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기본 선 긋기부터 소품 등을 보고 그리기까지 9개월 여간 갈고 닦은 실력으로 참가자들이 그린 엽서와 소품, 액자 등 200여점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시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에테가미란 엽서에 그리는 사람의 마음을 담아 그림을 그리고 편지를 써 진심을 전하는 손그림편지를 말한다.
이번 1관1단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 주관의 사업으로 시민들이 자유롭게 문화예술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예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영천시립도서관은 올해 처음으로 선정되었다. <저작권자 ⓒ 다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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