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마을 학교로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김해시 혁신교육지구 방문김해 행복교육지원센터와 행복 마을학교를 방문[다경뉴스=최재국 기자]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은 12월 26일 미래교육지구 운영위원, 안동시청 관계자, 안동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18명이 경상남도 김해 행복교육지원센터와 행복 마을학교를 방문했다.
김해교육지원청 행복교육지원센터 담당 장학사가 나누며 함께하는 김해 행복교육지구와 행복교육지원센터 그리고 행복 마을학교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브리핑했다.
특히 행복교육지원센터는 중등교육과장을 센터장으로 행복교육담당장학사 1명, 파견교사 2명, 주무관(시청파견 포함) 2명으로 조직이 구축되어 있었으며, 학교교육 지원 사업, 마을교육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었다. 마을교육지원 사업 중 하나인 행복마을학교는 학생이 주인이 되어 스스로 운영하는 학교밖 마을속 학교로, 포토샵, 성우 더빙, 드론팀, 공예팀, 청소년 봉사단의 돌봄교실 운영 등 학교와 마을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었다. 안동 미래교육지구 운영위원들은 김해행복교육지원센터와 행복마을학교를 돌아보고 학교지원 사업, 마을지원 사업 등 새롭게 추진해야 할 미래교육지구의 사업을 현재 안동교육지원청과 안동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과 연계해서 구상해야겠다고 의견을 모았다.
김해교육지원청 담당장학사는 마을학교 운영으로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능력이 향상되었으며 학생 역량 및 학력 향상 등 학생과 학부모, 지역사회 모두가 행복마을학교 운영에 대한 호응도가 아주 높다면서 안동도 기본부터 차근차근 준비해서 성공적인 혁신교육지구가 되기를 기원한다는 따뜻한 마음도 전했다. <저작권자 ⓒ 다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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