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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진 시] 이 땅의 또 다른 하느님

염상호기자 | 기사입력 2019/12/28 [21:19]

[한서진 시] 이 땅의 또 다른 하느님

염상호기자 | 입력 : 2019/12/28 [21:19]

▲ 한서진 시인     

지극한 사랑으로  

스스로 자식의 거름이 되려 하시는 

이 세상 부모님들은 또 다른 하느님  

 

부모님은 나무뿌리 

저 깊은 땅 속에서 가지에게

영양과 물을 공급 해 주는. 

  

작은 일에 거창한 말을 사용하는 습관은 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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