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경뉴스=김은하 기자] 신임 해양경찰관 20명이 2020년 1월 2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배치되어 오는 3월 25일까지 12주 동안 현장 대응력 향상을 위한 관서 실습을 실시한다.
포항해경에 따르면 이번 신임 실습생(238기 고은희 등 20명)은 작년 6월29일 전남 여수시 소재 해양경찰교육원에서 입교식을 가진 후 신임경찰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현장업무를 배우기 위해 관서 실습을 실시한다.
실습 신고식을 시작으로 경찰서와 경비함정, 파출소, 구조대 등 일선 부서에 배치돼 현장실습 교육을 가질 예정이다.
주요 실습내용은 경찰서에서는 문서작성, 친절한 민원응대 등이며, 경비함정에서는 항해술, 기관제어, 구조활동, 단속활동, 장비운용 등이며, 파출소에서는 선박 출입항 접수 및 통제, 해상 음주운항 단속, 연안 안전관리 및 구조훈련 실습 등이다.
김종민 신임 순경은 “ 선배들의 노하우를 실습을 통해 빨리 익혀 믿음직한 해양경찰관이 되고 싶다며, 항상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자세로 생활하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다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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