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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빈단, 송귀근 전남 고흥군수의 ‘보복성 인사 발령’인 ‘현대판 유배’ 규탄

엄재정기자 | 기사입력 2020/01/11 [19:51]

활빈단, 송귀근 전남 고흥군수의 ‘보복성 인사 발령’인 ‘현대판 유배’ 규탄

엄재정기자 | 입력 : 2020/01/11 [19:51]

부하공무원이 흑사리 껍데기냐?

  

▲ 고흥갑질  © 홍정식 할빈단장

 

[다경뉴스=엄재정 기자]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10일 송귀근 전남 고흥군수의 ‘보복성 인사 발령’에 대해 군내외는 물론 전국민이 알아 비난이 들끓는다”며 “검경도 아니면서 ‘휴대전화를 제출하라’고 강요한 사생활 침해행위 등 직장 내 괴롭힘에 대국민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갑질추방캠페인’과 ‘지자체장비리척결운동’을 벌이는 활빈단은 송 군수가 자신의 부적절한 발언을 유출한 공무원을 색출하다 6급 공무원 A씨를 지목후 의심을 받은 6급 공무원을 색출해 출퇴근 9시간 걸리는 홍도섬으로 ‘현대판 유배’를 보낸 밴뎅이같이 속 좁은 처사가 “실시간 검색어 상위로 뜰 정도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며 맹성토했다.

 

이어 활빈단은 이날 신년 기자회견에서 “군민 모두 골고루 잘사는 고흥을 만들겠다.”는 송 군수의 소리가 무색해진다.”며 외딴 섬 홍도로 쫓아낸 공무원 A씨를 “즉시 원근무지로 복귀시키라.”고 목소리를 높혔다.

 

또한 고성군및 전남도공무원노조는 군수가 직원을 흑사리 껍데기로 알며 갑질 횡포를 부리는데도 “왜 꿀먹은 듯 침묵하냐?며 권익침해에 강경하게 맞서 시정을 요구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활빈단 홍정식 대표는 내주 청와대,국가인권위,국민권익위를 돌며 지자체장들의 보복성 인사 규탄 시위와 함께 송 군수에 설 선물로 밴뎅이를 보내 경종을 울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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