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경뉴스=남도국 기자]명실상주스포츠클럽은 1월 16일부터 21일까지 전북 순창에서 열린 제61회 유소년 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유소년 대회의 경우 개인전은 학년별로, 단체전은 전국대회와 같은 방식으로 진행한다.

▲ [사진=상주시]명실상주스포츠클럽 유소년대회 휩쓸다  © 남도국 기자

이번 대회에서 2학년부 복식경기에서 공혜진, 김채희 선수가 2위를, 단식경기에서 1위(공혜진)와 3위(김채희)를 차지했으며, 1학년부에서는 황정미, 박은정 선수가 복식경기 우승을, 단식경기에서는 1위(황정미), 2위(박은정)를 석권해 3관왕을 달성했다. 

명실상주스포츠클럽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상주시, 상주시체육회가 후원하는 공공스포츠클럽으로서 2017년부터 소프트테니스 선수 저변 확대 기여하고 있다.

서동령 회장은 “2020년도의 첫 대회를 좋은 성적으로 시작하는 만큼 올 한 해도 좋은 일들이 가득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