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경뉴스=백두산 기자]봉화군은 1월 22일 봉화읍 전통시장 일원에서 안전보안관, 의용소방대원,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 명절 대비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의식 제고와 함께 설 명절을 맞아 귀향, 귀경길 교통사고의 발생이 증가함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행됐으며, 특히 4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소화전 주변, 교차로 모퉁이, 버스정류장, 횡단보도)의 조기 정착을 위한 홍보 및 캠페인을 펼쳤으며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의무화 홍보도 강화했다.
또한 전통시장의 가스, 난방기구 사용에 따른 화재예방을 위한 소화기 비치 점검으로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했으며, 고질적 안전무시 7대 관행 근절 신고를 위한 안전신문고 앱 사용요령을 안내하는 등 안전점검 및 안전신고를 생활화 하도록 홍보했다.
엄태항 군수는 “이번 캠페인으로 겨울철 눈길 교통안전 사고 예방과 불법 주정차 행위가 근절되어 안전하고 쾌적한 설명절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다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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