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l 즐겨찾기 l RSS l 편집 2024.03.28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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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서진 시인
내 속을 훤히 들여다보는
놀라운 DNA를 가진 엄마
멀리서도 지켜보는 뜨거운 눈길
아빠의 깐깐한 사랑 탑 위에
내가 세워지고
엄마는 내 가슴에 우물을 파고
날마다 사랑을 가득 채워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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