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경뉴스=최계희 기자] 대구한의대학교 부속 대구한방병원은 지난 3일 대구한방병원 강당에서 전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백정한(한방소아과 교수) 전 병원장의 이임식과 김종대(한방내과 교수) 병원장의 취임식을 거행했다.
▲ 제31대 김종대 대구한방병원장 © 최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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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취임식에는 변준석 의무부총장(의료원장)과 안희덕 한의과대학장, 김재수 한방임상시험센터장, 장우석 임상연구심사위원장 등 교직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신임 김종대 대구한방병원장은 “대내외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도 가장 기본이 되고 제일 중요한 것은 사람이라면서, 고객들에게 봉사와 사랑으로 실천하는 병원, 그리고 직원 모두가 행복한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 한의사 국가고시를 대비해 특강을 듣고 있는 한의학과 학생들 © 최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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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대 대구한방병원장은 대구한의대에서 학사·석사, 경희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대학에 재직하면서 대구한방원장과 구미한방병원장, 의료원 기획처장, 한방임상시험센터장 등을 역임하면서 교육과 행정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 대구한방병원 이취임식 단체 © 최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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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세계 3대 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 후”에 2년 연속 등재와 SCI급 국제학술지에 다수의 논문을 게재해 알레르기 천식 등 호흡기 질환과 암 치료 분야에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 대구한의대학교 부속 대구한방병원 이취임식(왼쪽부터 백정한 전 병원장, 변준석 의무부총장, 김종대 병원장) © 최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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