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경뉴스=신영숙 기자]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은 2월 소통의 날을 맞아 7일 다목적홀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소통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 소통의 날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행동요령 교육, 2월 생일맞이 축하, 청렴실천 다짐식, 원장 인사말, 2월의 시 낭송, 기타 협의 및 대화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직원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부터 지켜내기 위해 ‘비상대책반 구성, 전 직원 예방교육, 문화원 게시판 등을 통한 예방수칙 및 사안 발생 시 대처방안 안내, 감염병 예방물품 비치, 방역·소독 및 철저한 위생수칙 준수’ 등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으로 대응체계를 강화해 감염병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2020년 청렴실천 다짐식’에서 문화원 직원들은 반부패·청렴 서약서 낭독을 통해 ‘법과 원칙 준수, 사익보다 공익 우선의 업무 수행, 지위·권한 남용과 이권개입 금지, 금품·향응 수수 금지’ 등을 다짐하였으며, 청렴하고 검소한 생활로 공정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모범이 될 것을 서약했다.
이어서 매월 실시되고 있는 이달의 시 낭송에서는 2월의 시로 선정된 정호승 시인의 ‘꽃을 보려면’을 낭송하면서 직원들은 나눔과 배려로 상호 소통하는 행복한 직장문화를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추미애 원장은 인사말에서 ‘간절하게 바라는 것은 직원 상호간에 요청에 의해 이뤄지고 요청의 중요성과 요청하는 방법 등을 들며 김찬배 작가의 「요청의 힘」이란 책 내용을 소개’하면서 “매월 실시되는 소통의 날이 직원 상호간 정보교류를 통한 배움, 나눔, 성장의 실질적인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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