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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발생 긴급 언론사 브리핑

백두산 기자 | 기사입력 2020/02/22 [13:47]

청도군,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발생 긴급 언론사 브리핑

백두산 기자 | 입력 : 2020/02/22 [13:47]

[다경뉴스=백두산 기자] 청도군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이승율)은 2월 22일 오전 9시 현재, 전일 16시 대비 92명이 증가되어 총 108명의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확진 환자 누계치 증가 추세(9시 기준)를 말씀드리면, 2월 19일 2명 증12명→ 20일 14명 증78명 → 22일 92명으로 추가 확진자가 급증하는 추세입니다. 이들 추가 확진자는 대남병원 정신병동 환자 86명, 일반병동 환자 2명, 대남병원 직원 4명이다.  

 

확진 환자들의 조치 사항에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전일 16시 기준 16명의 확진 환자 중 2명은 19일에 동국대 경주병원, 1명은 21일에 부산대 병원, 5명은 같은 날 안동의료원으로 이송했다.

     

사망 후 확진된 1명은 장례식장에 안치되어 있으며, 1명은 경북대학교병원에 입원 중입니다. 나머지 6명은 추후 이송 예정이다.

   

2월 22일 오전9시 현재 추가확진자 92명 중 3명은 2월 21일 안동의료원으로, 5명은 2월 22일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됐다.

 

나머지 84명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이송계획이 없다.

     

군에 파견된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복지부국립정신건강센터, 경상북도와 함께 역학 조사 중에 있다.

     

현재까지 검사 요청한 총 644건 중 양성 108명, 음성 440명 (보건소 직원 95명 전원 포함) 그 외 96명은 검사 중이다.

   

검사 중인 96명에 대해서는 추후 결과가 나오는 대로 알려드린다.

   

향후 대책에 대해 밝혔다.

 

치매안심센터에 선별진료소를 추가로 설치하여 공중보건의 1명과 보건소 직원 1명을 투입했다. 부족한 의료 인력과 의료 시설 확보 등은 경상북도, 이웃 자치단체,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의한다. 청도교육지원청과 협의하여 개학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버스터미널 외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해서도 방역을 더욱 강화하겠으며, 각종 행사 및 회의는 연기하였고, 특히 종교시설 행사에 대해서는 잠정 중단할 것을 요청했다.

 

청도군은 전례없는 위기 상황에서 모든 역량을 모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군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

 

청도 재난안전대책본부 관계자는 "사태가 해결될 때까지 모임 등 외부활동을 자제하여 주시고, 고열, 기침, 몸살 등 감기 증상이 있을 시, 질병관리본부 상황센터 1339로 신고하거나, 보건소 (054-370-2696)의 상담을 받은 후, 관계 공무원의 안내에 따라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진실을 말한다면 어떤 것도 기억할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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