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코로나19 대응 긴급 언론 브리핑

신영숙 기자 | 기사입력 2020/02/24 [05:40]

▲ 경북도 코로나19 대응 관련 긴급 언론 브리핑 (행정부지사 23일 11시20분)  © 신영숙 기자


[다경뉴스=신영숙 기자] 경상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이철우)에서는 2월 23일 오전 6시 기준, 도내 ‘코로나 19’ 확진자가 전일 오후 2시 133명 대비 25명이 증가된 총 158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 경북도, 코로나19 대응 긴급 언론 브리핑   © 신영숙 기자

 

먼저, 추가 사망자와 관련해서 말했다.

 

사망자는 경주시에 거주하는 남성(40세)으로 기저질환이(고혈압) 있었던 직장인입니다.  2월 21일 20:52분경 출근을 하지 않아 지인이 자택을 방문해 사망 상태로 발견, 동국대병원으로 이송하여 검사결과 2월 22일 14:30 확진자로 판정됐다.

 

확진자가 진료를 받은 경주 외동 경북의원은 폐쇄하고 의료진, 이송자, 장례식장 직원 등 접촉자 7명을 자가격리 조치했으며, 감염경위와 접촉자는 역학조사반에서 계속 파악하고 있다.

▲ 사망자 4명 : 대남병원 3, 경주 1 ▲ 금일 7:40분경 경주 동국대 입원환자 1명(대남병원 정신질환자, 57세 남) 추가 사망

 

다음은 이스라엘 성지순례자 관련이다.

 

안동교구 소속 신자 38명과 가이드 1명(서울)을 포함해서 총 39명이 이스라엘 성지 순례를 다녀왔는데(2.8~2.16) 확진자는 당초 1명에서 어제 14시 이후 16명이 추가된 총 17명이며(안동 5, 영주 1, 의성 9, 영덕 1, 예천 1), 나머지 22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접촉자도 계속 파악하고 있다.

 

환자가 발생한 안동교구청 등 9개소는 폐쇄와 소독을 실시하고 11시군 41개소 성당은 3.13일까지 대구대교구는 3.5일까지 미사를 전면중단하였으며, 확진자 발생시 폐쇄할 계획이다.

 

또한, 개신교(2,627개소), 천주교(207개소), 불교(2,027개소) 등 종교단체에서는 3월 초순까지 예배를 간소화 하거나, 중단 결정했다.

 

다음은 구미삼성전자 관련이다.

 

구미삼성전자 2공장(3산단) 근무자(29세, 女)가 2월 22일 확진자로 판정되어 자가격리하여 입원병원 대기중에 있으며, 감염원인은 확인중에 있다. (신천지 집회 참석한 남자친구와 접촉 추정)

 

이로인해 삼성전자 제2사업장(휴대폰공장)은 2.24(월) 12:00까지 폐쇄하고 직원이 근무한 공장 2층은 2월 25일까지 폐쇄할 예정이며, 622명은 14일간 자가격리 조치하고 대구출퇴근자 900명은 1주일간 자가격리 조치된 상태다.

 

다음은 대남병원 관련이다.

 

먼저, 대남병원 관련 확진자는 109명으로 어제 14시 이후 추가 확진자는 없으며, 확진자 중 폐렴증상 있는 5명은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했다.

 

대남병원 관련 의료지원 현황은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22일부터 의료진 20명(정신과 의사 2명, 간호사 12명, 간호조무사 6명)과 軍 지원 감염내과의사 1명이 파견되어 지원하고 있으며, 청도군 치매안심센터 내에 선별진료소 시설․장비 구축 완료하고, 어제부터 경상북도 공중보건의 7명, 포항·김천·안동 3개 의료원 간호사 6명을 파견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한 22일 18시부터 청도군 대회의실에 범정부특별지원단(단장 :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 임을기) 18명*이 방역, 구호물품, 자가격리 등의 업무를 지원하고 있으며, 청도군에 마스크 1만 8백개도 긴급 지원했다. ▲ 행안부3, 복지부3, 고용부1, 교육부1, 경찰청1, 소방청1, 경북도 1, 시군 7명

 

다음은 신천지 교회 관련이다.

 

신천지 교회 관련 확진자는 어제 14시 이후 4명이 추가된 총 22명으로 확진자 2명은 김천의료원으로 이송하고 2명은 배정 대기중에 있다.

 

확진자의 역학조사를 통해 도내 접촉자는 파악하고 있으며, 의심증상자를 중심으로 검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다음은 병상확보 관해 말했다.

 

도내 3개 의료원과 경주 동국대 병원 등의 가용 병실은 14병실에 68병상이다.

 

추가로 2월 24일까지 포항, 안동, 김천의료원 50%를 소개하고 28일까지 100% 소개, 총 210병실 824병상 확보하여 한 분의 확진자도 빠짐없이 병원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

 

다음은 도내 중국 유학생 관련 조치사항이다.

 

도내 중국 유학생은 24개 대학 2,073명(경산 9개 대학 1,332명 64.3%) 중에서 2주간의 기간이 지나 관리 종료된 학생이 629명(30.4%), 학내 기숙사 등에서 관리중이 221명(10.7%)이다.

 

이후 입국예정자 998명(48.2%)도 전원 학내 기숙사에서 관리가 될 수 있도록 대학측과 협의를 마쳤으며, 아직까지 입국을 결정하지 못한 225명(10.9%)은 수시로 파악해 대응해 나가겠다.

 

다음은 다중이용시설 폐쇄 현황이다.

 

2월 23일 현재 임시휴관 등을 포함하여 병의원 26개소, 어린이집 544개소, 경로당 5,051개소, 복지시설 200개소, 문화시설 436개소, 전통시장 3개소(문경1, 봉화2) 등 총 6,287개소를 폐쇄하여 확산을 예방하고 있다.

 

강성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마지막으로 코로나19 확산 차단과 환자 치료에 최선을 다하겠다. 코로나19가 지역내에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도민들께서 걱정이 많으실 것으로 생각하고 책임감을 느낀다"며 "우리도에서는 정부와 지자체, 의료계 등과 협력체계를 강화해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현재 치료중인 환자도 완치될 수 있도록 세밀하게 챙기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문자메세지나 SNS 등을 통해 관련 정보를 수시로 제공해 도민 여러분들께서 걱정을 덜고 생활에 불편함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며 "도민 여러분께서도 불편하시겠지만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당분간은 많은 사람들과의 접촉을 줄여 주시기 바란다. 또한 가족 보호를 위해 가급적 집 안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해 줄것"을 당부했다.

 

한편, 발열‧기침 등의 호흡기 증상이 있다면 의료기관에 직접 방문하지 마시고, 반드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99) 또는 가까운 관할 보건소에 신고하고 반드시 선별진료소를 먼저 방문해 주시기를 부탁했다.

※ 정당·후보자에 대한 지지 또는 반대의 글을 게시하고자 할 경우에는 실명인증 후 등록하셔야 합니다.
실명확인 된 게시물은 실명인증확인 여부가 표시되며, 실명확인 되지 않은 정당·후보자에 대한 지지 또는 반대 게시물은 선관위의 요청 또는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임의로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본 실명확인 서비스는 선거운동기간(2020.04.02~2020.04.14) 동안에만 제공됩니다.
  • 실명인증
  • ※ 일반 의견은 실명인증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 도배방지 이미지
  • ※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