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이웃사랑을 가득담은 “쌀보리”파종새마을 공동텃밭 3,300㎡, 취약계층과 경로당 등에 지급[다경뉴스=남도국 기자]새마을지도자 신흥동협의회는 이웃공동체운동의 일환으로 2월 21일(금) 양촌동 소재 3,300㎡의 신흥동새마을 공동 텃밭에 사랑의 쌀보리를 파종했다.
회원 20여명은 파종을 위한 땅 고르기부터 파종작업까지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파종을 위해 상주농협에서 점파기와 비료를 지원받았다.
새마을지도자 신흥동협의회는 지역공동체 복원으로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신흥동 이웃공동체추진위원회를 조직했다. 이웃공동체 텃밭에서 수확한 농작물을 판매해 조성된 기금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왔다. 또 4년 전부터 수확 한 무와 배추를 경로당에 나눠줬으며, 김장을 담가 관내 취약계층과 경로당에서 겨울나기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도왔다.
최종운 신흥동장은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활동에 참여 해 주신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이러한 노력과 관심이 모여서 더욱 살기 좋은 신흥동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다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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