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시민여러분.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시민들의 불안과 심려를 끼치게 되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2월 23일 경계단계에서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우리시에서는 김천경찰서, 김천교육지원청, 김천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여 엄중하게 대처하고 있습니다.
정부와 경상북도에서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37조에 의거 공공의료 기관인 김천의료원을 비롯한 포항·안동의료원에 대해 확진자의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 병상확보 지정·명령을하였습니다.
현재 김천의료원에서는 입원중인 환자에 대하여 타 병원으로 소개가진행 중에 있으며, 2월 28일까지는 병상확보를 완료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천의료원이 코로나-19 병상확보에 따른 의료공백이 없도록 최선을다하겠으며, 주변지역의 방역, 교통 등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민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당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0년 2월 24일 김천시 재난안전 대책본부장 김 천 시 장 김 충 섭 <저작권자 ⓒ 다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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