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경뉴스=손윤수 기자]고령군 대가야읍 내상리 출향인사인 이진환 전)명예읍장이 2020년 2월 27일 대가야읍사무소를 방문하여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예방을 위하여 지역사회와 취약계층의 예방용품 구입과 방역활동 등에 써달라며 1,000만원의 성금을 대가야읍 주민자치위원회에 기탁했다.
이진환 전)명예읍장은 경상남도 김해시에서 ㈜삼오를 운영하며 지난 2013년도부터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500만원에서 1,000만원씩을 기탁해 왔으며, 특히 지난 2019년 12월에도 500만원의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이번에도 지역사회와 어려운 취약계층이 ‘코로나 19’의 확산에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방역장비와 방역약품, 마스크, 손소독제 등을 충분히 구입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후원하게 됐다.
김진수 대가야읍장은 “사회전반의 경기침체로 인한 어려운 여건에서도 고향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후원금을 기탁해 주시고, 특히 ‘코로나 19’로 인하여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고향을 위하여 따뜻한 애향심을 실천해 주신 데 대하여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전달해 주신 기부금으로 방역활동을 위한 각종 장비와 물품을 신속하게 구입하여 우리지역 감염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다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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