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경뉴스=나경희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곡맛고을에 대한 방역소독을 강화한다.
28일을 시작으로 지속 시행될 이번 방역소독작업은 공용시설 및 상가 주변은 물론 91개 개별점포 내에도 방역소독을 실시하여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시킬 예정이다.
임춘식 부곡맛고을 상인회장은 “지역사회 감염 우려가 확산되는 가운데 우리 부곡맛고을을 위해 방역소독을 실시해준 데 감사드린다.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져 경기 침체가 심각한데, 많은 시민들이 다시 우리 부곡맛고을을 찾을 수 있도록 상인회 자체적으로도 노력을 다 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충섭 시장은 “김천시에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우리시는 비상 대응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경제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힘드시겠지만 ‘나부터 실천하자’는 마음으로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제 사용 등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는 부곡맛고을을 시작으로 평화로상가, 전통시장(평화시장, 황금시장, 중앙시장, 부곡시작)에도 방역소독작업을 시행하며, 지속적인 방역소독작업으로 지역 경제 침체를 해소시키는 데 최선을 다 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다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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