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경뉴스=신영숙 기자] 오늘도 확진자 발생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 이철우 지사, 코로나 19 대응 관련 정례브리핑 3월 20일 © 신영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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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요양시설에 대해서 예방적 코호트 격리를 시행해 추가 감염을 잘 차단하고 있는 가운데, 3월 19일 요양병원 두 곳에서 감염자가 각각 1명씩 나와서 해당 병원 2곳 인원 전체를 검사했다고 밝혔다.
이 중 한 사람은 여행 중에 발열, 인후통 등 증상이 있어서 조기 귀가했는데도 출근을 하여 확진 환자가 된 경우다.
이 지사는 “의료종사자는 발열 등의 증상이 있으면 동료 의료인과 의료기관을 보호하기 위해 출근을 하지 않는 것이 의무이자 권리가 되어야 한다. 이를 반드시 지켜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경주에서는 식당을 매개로 한 감염 확산이 나타났다.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 감염 예방 및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한편 농특산물 품앗이 완판 운동에 대한 호응이 좋아서 이번 주에는 애초 목표한 물량의 4배가 넘게 판매 실적을 냈고, 많은 분께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